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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주 나홀로여행 2022.08.21 ~ 2022.08.22 (2)

힙알 2022. 8. 31. 01:28

2일차!!!

날이 밝았습니다. 숙소가 11시 체크아웃이기도 하고 어제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힘들었는지

늦잠도 자고 뒹굴거리다가 딱 맞춰서 나갔습니다. ㅋㅋ 그래도 오늘도 알차게 돌아야지!

점심은 황리단길에서 해결하려고 황리단길로 무작정 갔습니다.

가는길에 어제 봐놨던 최영화빵! 기념으로 하나 사봤습니다.

 

 

여기는 영업을 21:00 까지 합니당

경주는 최영화빵이랑 황남빵 두개가 유명하다는데 황남빵도 황리단길 가는 길에 보이긴하지만

저는 숙소 바로옆에있는 최영화빵!

가격은  1개에 천원 , 10개에 만원, 20개 2만원, 30개 3만원인데

20개부터는 선물박스에 파는것 같았습니당.

저는 10개만 삿어용 이동하면서 먹을려구

 

쨘 그새를 못참고 하나 냠! 

이거 먹으면서 황리단길 뚜벅뚜벅 점심찾으러 ~

 

처음 와봤는데 돌도 있네요~?

월요일 아침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꽤 있더라고요..

대부분 빵집이였던기억이,,

요런 소품가게 들도 있습니당. 

한적한 월요일 ~ ?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진짜 아아를 샀는데 3분컷 해버렸습니다..

황리단길 안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으나 줄도 엄청길고 해서 시내로 다시 돌아갔네요,,

 

시내로 돌아가서 그냥 알밥,,, ㅜㅡ 

그래도 맛있엇습니다. 배도 별로 안고파서 ㅎㅎ 

밖이 더워서 에어컨이 있는 식당에서 천천히 쉬었다 가서 좋았습니당~

저거 먹으면서 원래 18:50분이였던 버스를 취소하고 빨리 돌아갈까 생각을 진짜 많이한거같아요..후

 

그래도,, 이참에 다돌고 다신 안온다.. 라는 생각으로 불국사 검색을,,, 했습니당

버스타고 30분정도 간거같네요.\

버스를 타면 저기 불국사 공영주차장에서 내리게 됩니다,

이 입구 옆에 화장실도 큰게 있고 깨끗합니다. 저는 반바지로 환복 후 올라갔어요 

여름경주는 덥거든요,,,

 

요런 경사를 지나고 은근 힘이들었습니다 헉헉

좀 더가면 자연보호 석판,, 쓰레기는 가방에 챙겨가세요,,

사 들어간데는 관리가 힘들다했어요,, 우영우에서,,

(죄송합니다)

 

 

 

쨘 언덕을 다오르면 이렇게 비석에 세계문화유산! 이라고 써있는게 멋지죠~?

 

바로옆에서 티켓을 구매!! 6천원!!

 

한자로 불국사 오른쪽부터 써있습니다.

안내해주시는 어르신게 표보여드리고 인사하고 들어갑니다 ~ 더우실텐데 후,,

 

 

이 나무는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편에 포스르 뽐내길래 멈춰서 보니

100년이 넘은 나무라해서 구경했습니다.. 

초입부터 이런 나무가 있으니 뭔가 영험한? 느낌도 나고 해서

뭔가 뿌듯함도 느끼고 힘차게 들어갔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보였어요

무슨 연못 같은것도 있엇는데 엄청이쁘길래 살짝 찍었습니다.

나중에 돌아오면서 보니깐 포토존인가 봐여 사진 왼쪽 그늘진나무쪽에서 많이 찍습니다.

길을 따라가 천왕문이 보이고 안에는 사천왕을 상징하는 수호신이 있습니다.

각자 다른 무기를 들고있네요?

 

요기서 조금 지나면

 추억의 우체통도 있고요,, 안내소와 안내책자와 매점 같은곳이있습니다.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계단인 청운교&백운교가 보입니다.. 저는 잘못찍었네요,,

얼른 위부터 보고 내려오려고,, 아직 더올라가야 하거든요, 올라가면서 찍었습니다.

 

여기가 다올라온 대웅전 옆문이지만 입구입니다.

 

요렇게 대웅전 처마밑? 에는 소원을 적는 종이가 붙어있습니다.

한쪽에 종이을 파는곳이 마련되있었지만,, 가격이 있어서 패스,,

대웅전

이곳이 대웅전 입니다! 웅장하네요

내부는 저렇게 되있고 들어가 볼수도 있습니다. 백중기도 접수도 받고있더라고요., 수능관련이 있었어요.

 

 

다보탑

다보탑입니다. 정면은 우측인데 좌측이 정면같은..? 뭐지

 

석가탑

석가탑의 저뾰족한게 정말 시원시원하니 다보탑보다 더 멋있는거 같아요 

 

앞(석가탑) , 뒤 (다보탑)

옆에서 같이 찍어봤습니다. 전방에서 찍기엔 너무 먼 우리탑들,,

여긴 잠깐 앉아서 쉬고 있는데 ,, 경사가 마의 계단이라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날 어르신들 관광오셨는데 저한테 앞에 사람들 어디갔냐길래 저 계단을 가르키니깐

어우,, 난 못가 안갈래 하시는데 가이드분이 할 수 있어요 ㅋㅋㅋ 하는게 웃겨서

기억이 남네요~

 

++ 대웅전 앞에 큰 공터에 의자도 많고 앉아서 쉴때가 많은데 못찍었네요 ㅜㅜ

혼자갔는데 가이드분이 마이크로 설명하는게 들려서 앉아서 몰래 도청했습니다. 

일곱가지의 보물? 뭐 이런소릴했는데,, 잘모르겠네요,, 동궁과월지도 그렇고 가이드분들 더운날 열일,,,

 

사실 여기까지만 하고 시내가서 쉬다 갈까 했는데 석굴암도 갔습니다..

불국사 < -- > 석굴암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고 길이 꼬불꼬불입니다.

저는 뚜벅이였어서 버스를 타거나 택시인데 버스는 배차가 1시간입니다.  (시간중요..)

시간이 40분남아서 택시타고 갔습니다.

 

여기 기사님들은 택시타면 관광을 시켜주세요 ㅋㅋ 가이드 신줄,,

도착하기전에 갈때도 타고가라고,, 영업에 도움이되신다고 말도하십니다 

쨘 뭔가 불국사랑 똑같은 비석~~

 

여기도 어른 6천원 이였습니다.

 

석굴암 가는길

진짜 불국사도 그렇고 석굴암도 그렇고 진짜 가는길에 신경을 많이쓴건지..

원래 길이 이렇게 나있는 산인지 가는길이 진짜 잘되있고 아름답습니다.

진짜 힐링이 되는듯한 매미 울음소리도 들리고 정말 좋습니다.

이제 다보고 가는분들은 한손에 아이스크림을 다들 들고 오시는데 무슨 행사를 하나??

 

 

석굴암석굴도

한 20분 정도 걸으면 안내도가 있고 옆에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또올라가,,,? 

석굴암 석굴 보존소?

이 건물이 석굴암 입니다. ㅋㅋㅋ

사실 저안에 들어가면 석굴암 석굴도가 있는데요 ..

사진촬영이 금지되고 마스크 잘써야합니다.  지키는 사람도 있어요,,

아쉬운,, 눈으로 담고 나와야합니다.. 구경하고 나오니 아쉬워서 한숨을 쉬는데

 

 

석굴암에서 바라본 ? 밑산

위에서  본 경주의 산? 숨이 탁 트였어요~!

 

석굴암보고 내려가는길에 이런 전이 하나 더있는데 여긴 촬영금지가 안되있어서

한장 찍었습니다. 저기 함은 봉투를 넣는곳입니다~ 

 

여기까지 내려오면 밑에 그 문제의 아이스크림 파는곳이 있습니다.

천원 2천원 하는데 현금이 진짜 절실합니다..

전 현금이 없었어서 현금만되냐고 물어봤는데 계좌이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계좌불러주시길래 천원,, 입금하고 보여드렸습니다..

 

 

천원~!

사람들이 하산할떄 다 이거 먹으면서 내려와요 ㅋㅋㅋ 뭔가

석굴암의 마지막 코스 상징인가? 싶을정도로 많이..

아 그리고 저거 위에 껍데기가 잘안까집니다 너무얼어서,, 

손에 묻을 각오로 뜯고 밑에 감로수에서 손씻었습니다.

손씻지말라는 말은 없어서,, 물이 진짜 시원해요 후,, 머리담궈볼뻔,, 더워

 

석굴암을 마무리로 다시 터미널로 돌아왔습니다. 

 

보쌈정식 먹고싶었는데 역시나 2인 후,, 서러웠습니다..

결국 밀면이 먹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어요. 고기랑 싸먹고 싶은 맛.

 

후기

++ 경주는 여름에 오는것은 피하자,,  너무 덥다.. 

++ 음식이 진짜 다 맛있는거 같은데 2인이상인데가 너무많다..

++ 관광지의 가는길이 너무 자연친화적으로 잘 되어있다.

++ 뚜벅이의 여유를 풍경이 다 꽉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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